석·박사과정 총 84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은 4일 오전 대강당에서 입학생 및 가족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의 과학계를 이끌어 나갈 석사과정 72명과 박사과정 12명 등 총 84명의 과학도가 입학한다. 이에 따라 디지스트는 전체 학생이 213명(석사 157명, 박사 56명)으로 늘게 된다. 또 오는 8월부터는 학부과정 학생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졸업생 18명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중 12명은 삼성SDI와 LG화학, 넥스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에 취업했다. 나머지 6명은 디지스트를 비롯 주요 대학원에 박사과정으로 진학했다.
이와 함께 디지스트는 이날 조형물 ‘DGIST 컨버전스 콤파스(Convergence Compass)’ 제막식도 진행한다.
신성철 디지스트 총장은 “대학원 3기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미래 과학자 84명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발명과 발견을 통해 역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의 과학계를 이끌어 나갈 석사과정 72명과 박사과정 12명 등 총 84명의 과학도가 입학한다. 이에 따라 디지스트는 전체 학생이 213명(석사 157명, 박사 56명)으로 늘게 된다. 또 오는 8월부터는 학부과정 학생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졸업생 18명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중 12명은 삼성SDI와 LG화학, 넥스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에 취업했다. 나머지 6명은 디지스트를 비롯 주요 대학원에 박사과정으로 진학했다.
이와 함께 디지스트는 이날 조형물 ‘DGIST 컨버전스 콤파스(Convergence Compass)’ 제막식도 진행한다.
신성철 디지스트 총장은 “대학원 3기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미래 과학자 84명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발명과 발견을 통해 역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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