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6일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복지원예사는 원예와 사회복지, 의학적 지식을 갖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과 함께 식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감상과 식물 재배로 얻어진 결과물의 가공·이용을 통해 대상자들의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과정은 농업에 기반한 원예치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손재근 경북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총 20주 11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복지원예사는 임상실습, 원예치료 기관의 견학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원예치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체험자들도 많이 유치해 원예치료의 메카로 그 명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복지원예사는 원예와 사회복지, 의학적 지식을 갖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과 함께 식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감상과 식물 재배로 얻어진 결과물의 가공·이용을 통해 대상자들의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회복을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과정은 농업에 기반한 원예치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손재근 경북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총 20주 11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복지원예사는 임상실습, 원예치료 기관의 견학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원예치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체험자들도 많이 유치해 원예치료의 메카로 그 명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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