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중국발 황사가 본격화 될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유통업계를 비롯 편의점 업계가 발빠른 ‘황사 마케팅’에 돌입했다.
10일 편의점업체 CU(씨유)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금속 미세먼지 위협에 유통업계는 마스크 44.5%, 손세정제 40.2%, 구강청결제 38.1% 등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보된 중국발 황사에 병원성 세균인 ‘바실러스균’ 뿐만 아니라 세슘 등 발암물질도 다량 포함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비누·물티슈 등 세정 및 소독을 위한 개인 위생관련 상품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CU는 위생용품들만 모아 진열한 별도 코너를 통해 ‘미세먼지 방지상품 모음전’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면마스크(1천500원)’에서부터 안면 굴곡에 맞춘 3중 필터구조의 ‘입체형 향균 순면 마스크(3천500원)’까지 종류와 가격도 다양하다. 강선일기자
10일 편의점업체 CU(씨유)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금속 미세먼지 위협에 유통업계는 마스크 44.5%, 손세정제 40.2%, 구강청결제 38.1% 등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보된 중국발 황사에 병원성 세균인 ‘바실러스균’ 뿐만 아니라 세슘 등 발암물질도 다량 포함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비누·물티슈 등 세정 및 소독을 위한 개인 위생관련 상품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CU는 위생용품들만 모아 진열한 별도 코너를 통해 ‘미세먼지 방지상품 모음전’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면마스크(1천500원)’에서부터 안면 굴곡에 맞춘 3중 필터구조의 ‘입체형 향균 순면 마스크(3천500원)’까지 종류와 가격도 다양하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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