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생애 세번째 라우레우스 재단의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볼트는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라우레우스 시상식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모든 스포츠 종목에 걸쳐 최고의 기량을 뽐낸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볼트는 2012 런던올림픽 100m, 4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육상 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대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우사인 볼트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다.
볼트는 영상으로 전해진 수상 소감을 통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반드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육상 7종경기 스타 제시카 에니스(27·영국)는 여성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과 유럽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우승한 유럽연합팀은 2012년의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연합뉴스
볼트는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라우레우스 시상식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모든 스포츠 종목에 걸쳐 최고의 기량을 뽐낸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볼트는 2012 런던올림픽 100m, 4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육상 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대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우사인 볼트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번째다.
볼트는 영상으로 전해진 수상 소감을 통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반드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육상 7종경기 스타 제시카 에니스(27·영국)는 여성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과 유럽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우승한 유럽연합팀은 2012년의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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