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대구지역 패션ㆍ봉제업체의 기술 숙련 인력의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패션·봉제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패션연은 패션업체 취업연계를 위한 패션ㆍ봉제기술교육인 ‘패션메이커 인력개발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동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미취업자, 베이비부머, 업종전환을 하고자 하는 영세자영업자,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등으로 선발인원은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중급·실무과정의 3단계로 3개월에 걸쳐 매주 5일 일일 6시간 이뤄진다. 초급과정에서는 기초봉제·기초패턴설계를, 중급과정에서는 각종봉제장비활용기술·패턴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직무적응 훈련 특강을 병행, 기업생산 현장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패션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oso8005@krifi.re.kr) 또는 팩스(053-986-6357),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과 패션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미취업자들을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패션ㆍ봉제업체에 맞춤형 인력공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패션연은 패션업체 취업연계를 위한 패션ㆍ봉제기술교육인 ‘패션메이커 인력개발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동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미취업자, 베이비부머, 업종전환을 하고자 하는 영세자영업자,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등으로 선발인원은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중급·실무과정의 3단계로 3개월에 걸쳐 매주 5일 일일 6시간 이뤄진다. 초급과정에서는 기초봉제·기초패턴설계를, 중급과정에서는 각종봉제장비활용기술·패턴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직무적응 훈련 특강을 병행, 기업생산 현장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패션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oso8005@krifi.re.kr) 또는 팩스(053-986-6357),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과 패션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미취업자들을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패션ㆍ봉제업체에 맞춤형 인력공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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