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기센터, 11월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은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25일부터 이산면 신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6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에 나섰다.
영주시 농기계 순회수리 전문인력이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운행비를 줄일 수 있도록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기계는 부품교환과 수리를 지원한다.
또 농기계 수리시 부품은 개당 만원이하는 전액 시비로 무상 지원하며 야간 주행이 많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후부 반사체등을 무료로 부착해 준다.
지난해는 120개 마을에 순회수리를 실시해 경운기 1천6대, 이앙기 49대, 관리기 464대, 방제기 954대, 예초기 848대 등 총 3천350대 농기계를 수리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됐다.
이갑수 소장은 “고장이나 노후로 방치 된 농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영주시 농기계 순회수리 전문인력이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운행비를 줄일 수 있도록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기계는 부품교환과 수리를 지원한다.
또 농기계 수리시 부품은 개당 만원이하는 전액 시비로 무상 지원하며 야간 주행이 많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후부 반사체등을 무료로 부착해 준다.
지난해는 120개 마을에 순회수리를 실시해 경운기 1천6대, 이앙기 49대, 관리기 464대, 방제기 954대, 예초기 848대 등 총 3천350대 농기계를 수리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됐다.
이갑수 소장은 “고장이나 노후로 방치 된 농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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