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개 업체 총100억원 규모
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9일 대구경북지역 7개 업체, 100억원 등 전국 106개 기업에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 1천54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건설사 540억원 및 중소·중견 525억원에 이은 세번째 CBO 발행으로, 3월말 결산기 이전 조기발행을 통한 적기 자금지원에 주력했다.
특히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1천145억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74%를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지역에는 지난달 110억원의 CBO 발행에 이어 대동산업 등 7개 업체에 대해 총 100억원 규모를 발행하며, 상반기 중 70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신보 윤태준 유동화심사센터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회사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기업이 저금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장기자금을 조달하기에 유리한 시장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4월부터 결산 완료 법인기업과 건설사의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1.6조 확대된 공급계획 조기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건설사 540억원 및 중소·중견 525억원에 이은 세번째 CBO 발행으로, 3월말 결산기 이전 조기발행을 통한 적기 자금지원에 주력했다.
특히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1천145억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74%를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지역에는 지난달 110억원의 CBO 발행에 이어 대동산업 등 7개 업체에 대해 총 100억원 규모를 발행하며, 상반기 중 70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신보 윤태준 유동화심사센터장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회사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기업이 저금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장기자금을 조달하기에 유리한 시장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4월부터 결산 완료 법인기업과 건설사의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1.6조 확대된 공급계획 조기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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