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취약지 사방사업 실시
산사태 취약지 사방사업 실시
  • 김교윤
  • 승인 2013.03.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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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올해 19곳 50억 투입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구온난화, 엘리뇨현상 등 전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에 의한 산사태취약지에 대해 홍수와 산사태 등의 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코자 관내 19개소에 50억원을 투입 사방댐시설 및 계류보전사업에 나섰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등에 50억원을 들여 사방댐 18개소 및 사방댐준설, 계류보전, 산지사방사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관내 국유림 산사태우려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로 55개소를 지정 고시하고 올해 추가조사를 통해 산사태취약지 지정을 확대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행하는 사방사업은 산사태 발생시 유목 및 토사를 차단해 주택 및 인명보호를 주목적으로 주택인근 및 농경지 상류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 인명보호에 최선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방사업을 3월중에 착공해 우기 이전인 6월말 이전에 완료,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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