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주임교수
책은 가혹했던 스승과 세계적인 외과의사가 된 제자의 인연을 그린 김명주의 소설이다. 의예과 2년을 마치고 본과 1학년 첫 학기에 시작하는 과목인 해부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사람의 주검인 ‘카데바’를 해부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해부학을 강의하는 악명 높은 교수 황유진과 그의 제자 한동찬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카데바 모욕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된 한동찬. 황유진 교수는 인간의 존엄을 훼손한 카데바 모욕사건에 대하여 퇴학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린다. 퇴학을 당한 한동찬은 다시 그 대학의 의예과에 합격해 본과 1학년에서 황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이 소설은 해부학을 강의하는 악명 높은 교수 황유진과 그의 제자 한동찬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카데바 모욕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된 한동찬. 황유진 교수는 인간의 존엄을 훼손한 카데바 모욕사건에 대하여 퇴학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린다. 퇴학을 당한 한동찬은 다시 그 대학의 의예과에 합격해 본과 1학년에서 황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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