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공개·조합원 이용대회
대구경북능금농협은 27일 28일 양일간 풍기문화의집과 부석경제사업장에서 ‘2013년 운영의 공개 및 조합원 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장을 비롯한 조합임원과 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우수조합원 및 작목반 시상에 이어 관계기관 감사패 전달, 조합현황 설명, 춘계 영농강습회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지소가 영주경제사업장과 부석경제사업장으로 각각 분리돼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과수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주지소가 운영하는 영주시농산물유통센터(APC)는 지난해 흑자에 이어 올해도 21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5천여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청와대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에 선정돼 영주사과, 나주배를 세트화한 홍동백서를 전국 이마트지점에 14만3천세트를 출시,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손규삼 대구경북능금조합장은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매를 위한 대형유통업체 판로망 확보, 재해피해 가공용 능금수매 확대와 각종 부가적인 지원사업을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영주사과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장을 비롯한 조합임원과 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우수조합원 및 작목반 시상에 이어 관계기관 감사패 전달, 조합현황 설명, 춘계 영농강습회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지소가 영주경제사업장과 부석경제사업장으로 각각 분리돼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과수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주지소가 운영하는 영주시농산물유통센터(APC)는 지난해 흑자에 이어 올해도 21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5천여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청와대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에 선정돼 영주사과, 나주배를 세트화한 홍동백서를 전국 이마트지점에 14만3천세트를 출시,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손규삼 대구경북능금조합장은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매를 위한 대형유통업체 판로망 확보, 재해피해 가공용 능금수매 확대와 각종 부가적인 지원사업을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영주사과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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