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우표’ 국내 첫 출시
‘영원우표’ 국내 첫 출시
  • 강선일
  • 승인 2013.03.28 16: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동원·장효조 경기모습 담아
우편요금이 올라도 당시 구입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28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 국내 기본통상 우편요금액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영원우표를 ‘추억의 인물 시리즈’ 우표(첫번째 묶음)에 적용해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판매되는 영원우표는 우리시대 각계 영웅들을 추억하기 위해 근·현대 유명인물을 분야별로 선정, 첫번째 묶음으로 2011년 9월 나란히 우리 곁을 떠난 한국야구의 영웅 고 장효조 선수와 고 최동원 선수의 경기모습을 우표에 담았다.

1984년 한국시리즈 4승으로 ‘가을의 기적’을 창조한 최고 투수 최동원과 ‘한국야구의 영원한 타격왕’ 장효조 선수의 모습을 담아 국내 최초로 발행되는 영원우표는 액면가격 대신 ‘영원우표 국내규격 250g’으로 표기했으며, 2종 162만장을 29일 발행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