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독창적 맛 알린다
영주의 독창적 맛 알린다
  • 김교윤
  • 승인 2013.03.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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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향토음식경연
시, 5일까지 신청 접수
영주향토음식경연
지난 2012년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전국 향토음식연구가들이 저마다 독창적인 향토음식을 만들고 있다.
영주시는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13영주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2013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는 ‘氣찬 음식, 氣찬 맛, 氣찬 영주’란 주제로 인삼·한우·사과·부석태·하수오·마·소백산산나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며 전국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영주시청홈페이지(www.y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주시청 관광산업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로 서면, 우편, E-mail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1차로 15팀이 선정되며 본선경연대회는 5월 4일에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개최하게 된다.

시는 2009년도부터 향토음식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부터 개최된 요리경연대회는 한국인의 밥상, 굿모닝대한민국 6시 내 고향, 등 다양한 TV방송에 많이 출연되면서 향토음식과 영주지역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줬으며, 또한 경연대회 출품음식이 외식산업과 접목돼 관광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자기개발과 자질향상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 지역의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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