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림과학원·문화재청
DNA추출 유전자 보전계획
DNA추출 유전자 보전계획
영양군의 천연기념물 제 399호인 답곡리 만지송의 영구 보존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영양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만지송이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의 피해로부터 보호키위해 DNA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만지송은 가지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답곡리 만지송은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199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가 이나무를 심어 자신의 생사를 점쳤다하여 장수나무로도 불리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등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주민들이 귀하게 여겨왔다.
유전자 보존 이용방법은 무성증식법인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법으로 똑같은 복제나무를 만들어 보존하게 된다.
문화재청관계자는 “문화, 역사, 경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지송과 똑같은 나무를 복제해 조상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원이 영구히 보존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영양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만지송이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의 피해로부터 보호키위해 DNA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만지송은 가지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답곡리 만지송은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199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가 이나무를 심어 자신의 생사를 점쳤다하여 장수나무로도 불리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등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주민들이 귀하게 여겨왔다.
유전자 보존 이용방법은 무성증식법인 접목을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법으로 똑같은 복제나무를 만들어 보존하게 된다.
문화재청관계자는 “문화, 역사, 경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지송과 똑같은 나무를 복제해 조상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원이 영구히 보존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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