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있으면 소수서원·선비촌 입장 무료
그린카드 있으면 소수서원·선비촌 입장 무료
  • 김교윤
  • 승인 2013.04.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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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맴버십카드 발급땐 혜택
영주시는 오는 5월 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 방문시 그린카드만 있으면 무료입장토록 했다. 만14세 이상 청소년도 멤버십 카드을 발급 받으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그린카드는 녹색생활을 쉽게 습관처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11년 환경부 주도로 출시된 카드이다. 처음 신용카드로 시작해서 체크카드와 맴버십카드 등 이용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출시됐다.

그린카드는 일반 카드의 결재 기능은 물론 친환경제품을 살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녹색매장을 이용할 때, 또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발생한 인센티브를 에코머니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또 쌓인 포인트는 TOP 포인트 및 현금으로 전환,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요금, 후불교통카드 요금 자동 차감결제와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에코머니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카드에는 없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과 국립공원 야영장 할인혜택, 공공문화체육시설 무료 및 할인 혜택은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있어 가능한 인센티브다.

지난해부터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삼판서고택에서 그린카드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비촌과 소수서원의 입장료 무료, 인삼박물관 50%할인과 삼판서고택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공공부문 할인 혜택은 전국 18개 지자체 411개 시설이 제공하고 있으며,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드의 신청은 에코머니 홈페이지(http://www.ecomoney.co.kr)나 기업, 농협, 대구, 우리, 하나, 국민, 우체국, 새마을금고, 부산, 경남, 수협 등 해당은행의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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