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2012-2013시즌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보다 먼저 승전가를 불렀다.
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75-67로 꺾었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29득점·19리바운드)가 승리를 주도했다.
1차전에서 이긴 SK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제까지 결과를 보면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은 71.9%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중반 SK의 실책을 틈타 63-70으로 쫓아가며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김민수의 3점슛이 깔끔하게 림을 가르면서 KGC인삼공사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이정현과 양희종이 3점슛이 연달아 림을 벗어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연합뉴스
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75-67로 꺾었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29득점·19리바운드)가 승리를 주도했다.
1차전에서 이긴 SK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제까지 결과를 보면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은 71.9%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중반 SK의 실책을 틈타 63-70으로 쫓아가며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김민수의 3점슛이 깔끔하게 림을 가르면서 KGC인삼공사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이정현과 양희종이 3점슛이 연달아 림을 벗어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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