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귀농인 등 대상 ‘안동문화 바로 알기’ 팸투어
다문화 가족·귀농인 등 대상 ‘안동문화 바로 알기’ 팸투어
  • 지현기
  • 승인 2013.04.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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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바로알기팸투어_(10)
안동문화 바로알기에 나선 팸투어 참가단이 봉정사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안동바로알기 지원조례를 마련한 안동시가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귀농인, 전입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2일 안동문화바로알기 무료팸투어를 본격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번째로 실시된 무료팸투어에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비롯해 새터민, 귀농인 등 120명이 참여해 안동시가 제공한 버스를 이용, 봉정사와 신도청 청사건축 현장, 하회마을과 낙동강 둔치 일원을 돌며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버스이동 중 문화지킴이 회원들이 정신문화의 중요성과 안동문화를 소개했으며 하회마을에서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안동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

안동문화지킴이와 함께 실시하는 팸투어는 일일 일정으로 제1코스(A형)와 제2코스(B형)로 나눠 실시됐으며 A형은 봉정사와 도청이전지, 하회마을과 낙동강사업현장 등을 견학하고 B형은 도산서원과 봉정사, 문화관광단지 등 주요사업장과 문화유적지를 견학한다.

오는 연말까지 실시되는 무료팸투어의 참여희망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대학교, 읍면동, 본청 행정지원실 등을 통해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무료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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