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와 선일여고가 201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경복고는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70-68로 물리쳤다.
안영준(25점)과 고행석(20점)이 공격을 이끈 경복고는 전반을 30-34로 뒤졌으나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선일여고가 분당경영고를 78-72로 제압했다.
선일여고는 신지현이 혼자 40점을 쏟아부어 팀 우승을 이끌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안영준(경복고), 신지현(선일여고)이 선정됐다.
신지현은 득점, 어시스트, 수비상까지 받아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우수 선수에는 분당경영고 이민지가 뽑혔다. 이민지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딸이다.
경복고는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70-68로 물리쳤다.
안영준(25점)과 고행석(20점)이 공격을 이끈 경복고는 전반을 30-34로 뒤졌으나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선일여고가 분당경영고를 78-72로 제압했다.
선일여고는 신지현이 혼자 40점을 쏟아부어 팀 우승을 이끌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안영준(경복고), 신지현(선일여고)이 선정됐다.
신지현은 득점, 어시스트, 수비상까지 받아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우수 선수에는 분당경영고 이민지가 뽑혔다. 이민지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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