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서 침산초 꺾고 대구대표 선발
대구 상인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전에서 침산초와 만나 5:0으로 우승을 했다.
대구 상인초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새로운 감독(이민영)과 함께 한층 보강된 축구 훈련으로 차츰 실력을 키워나갔다. 이민영 감독은 기본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드리블 연습, 트래핑 연습 등 학생들의 축구 기본기를 다지는 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고 한다. 연습을 할 때도 실전경기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방학동안 실전 경기경험을 많이 가져 학생들이 축구 시합의 실전 느낌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오전, 오후 훈련이 성가시고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축구 훈련을 하면서 우리 여자 축구부가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축구부원이라는 소속감이 생겨 스스로 더욱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자 교장은 “상인초가 5월에 있을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성실히 연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상인초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새로운 감독(이민영)과 함께 한층 보강된 축구 훈련으로 차츰 실력을 키워나갔다. 이민영 감독은 기본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드리블 연습, 트래핑 연습 등 학생들의 축구 기본기를 다지는 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고 한다. 연습을 할 때도 실전경기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방학동안 실전 경기경험을 많이 가져 학생들이 축구 시합의 실전 느낌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오전, 오후 훈련이 성가시고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축구 훈련을 하면서 우리 여자 축구부가 예전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축구부원이라는 소속감이 생겨 스스로 더욱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자 교장은 “상인초가 5월에 있을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성실히 연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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