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에 편찬 의뢰해 발행된 국정교과서에는 초·중·고 청각장애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16개 단원 중 7번째 ‘어떻게 전할까요?’ 단원에 하회마을의 내용과 설명, 전경사진과 함께 질문과정이 수록됐다.
특히 풍산 류씨가 6백여년 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고,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태어난 우리나라에서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존 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수록은 국정도서편찬위원회에서 안동시에 하회마을 관련 자료와 전경사진 제공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수록내용 가운데 지역을 소개한 것은 안동하회마을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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