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약 ‘7개 과제’ 예산확보 논의
지역 공약 ‘7개 과제’ 예산확보 논의
  • 이창재
  • 승인 2013.04.08 19: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 경북도당-경북도
내일 서울서 당정협의회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이 박근혜 대통령의 부처 업무 보고가 완료된 시점에 맞춰 경북도와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펼친다.

도당은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인근 외백식당에서 경북도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논의될 현안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경북지역 공약으로 채택된 7개 과제(△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추진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추진 △도청신도시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 △동해안 고속도로망(삼척~포항), 동서5축(보령~울진)고속도로 건설 추진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 조기 추진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_3대문화권 관광문화사업 △중부내륙 철도 고속·복선철도화 추진) 등이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이같은 현안과 관련, 국책사업으로 각 중앙부처 사업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예산확보 방안이 논의된다.

또 현재 진행중인 경북도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 자리는 당측에서 강석호 도당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장윤석 예결위원장, 김태환 행안위원장을 비롯, 경북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고 도측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이주석 행정부지사,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15개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