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매월 둘째 주말
각종 웰빙프로그램 진행
각종 웰빙프로그램 진행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송 캠핑축제는 청송군의 천혜의 자연경관에 웰빙 트렌드를 맞춘 친환경적 프로그램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청송의 사계를 느낄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주말에 청송사과공원, 청운하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캠핑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운하천에서 시작하게 된다.
특히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캠핑축제’의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500팀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수달래와 함께하는 2013 청송 캠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청송캠핑 대축제는 청송군과 재단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영원아웃도어와 안동MBC가 후원하며 ㈜캠핑퍼스트가 공동 기획으로 추진한다.
사과공원과 청운하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의 대표 관광지인 국립공원 주왕산과 주산지, 수달래 축제 등 청송군의 대표관광지와 대표축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청송지역의 재래시장과 지역상점을 이용하는 ‘착한캠핑’을 유도해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의 판매를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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