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05판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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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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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는 모두 전반적으로 ‘매우우수(S)’ 등급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TE 데이터 서비스의 지역별 매우우수 등급 분포가 가장 많은 사업자는 SK텔레콤(192곳)이고, KT(183곳)와 LG유플러스(179곳)가 뒤를 이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 3사의 LTE·3세대(3G)·와이파이·와이브로 데이터 서비스와 LTE 음성통화 품질을 평가한 ‘2012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보고서’를 15일 이용자 웹사이트 ‘와이즈유저(www.wiseuser.go.kr)’에 공개했다.

LTE 이용자가 단말기에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한 시점부터 단말기에 초기 화면이 모두 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웹서핑 시간)은 3사 평균 1.1초다. 사업자별 웹서핑 시간은 KT와 SK텔레콤이 1.1초로 같고, LG유플러스는 1.2초다.

LTE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통화 품질 평가에서는 3사 모두 통화성공률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자별 LTE 음성통화 매우우수 등급 지역 수는 SK텔레콤 261곳, KT 259곳, LG유플러스 243곳다.

SK텔레콤과 KT를 대상으로 진행한 3G 데이터 서비스 품질평가에서는 전체적으로 다운로드 전송성공률 우수(A) 등급이 매겨졌고, 업로드 전송성공률은 평균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3G 데이터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 개수는 SK텔레콤이 다운로드 138곳, 업로드 176곳, KT가 다운로드 104곳, 업로드 124곳으로 나타났다.

와이브로는 전체적으로 다운로드 매우우수 등급, 업로드 우수 등급으로 조사됐다. 사업자별로는 KT의 경우 다운로드 매우우수 등급, 업로드 우수 등급을 받았고, SK텔레콤은 다운로드와 업로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KT는 106개 지역에서 와이브로 매우우수 등급 판정을, SK텔레콤은 103개 지역에서 매우우수를 받았다. 3사 평균 와이파이 전송성공률은 다운로드, 업로드 모두 우수 등급으로 나타났다. KT와 LG유플러스는 다운로드와 업로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고, SK텔레콤은 다운로드 우수, 업로드는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와이파이 매우우수 등급 지역은 SK텔레콤 89곳, KT 74곳, LG유플러스 68곳이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자사망 구간 다운로드 품질은 전체적으로 매우우수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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