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기물 부수고 술값 내지 않은 개그맨 K씨 입건
술집 기물 부수고 술값 내지 않은 개그맨 K씨 입건
  • 윤정혜
  • 승인 2009.05.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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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술집의 기물을 부수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모 방송국 공채 출신 개그맨 K(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날 새벽 5시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주점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면서 주점의 LCD 모니터와 유리 등을 파손해 200여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술값 6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정혜기자 jh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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