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1991년 3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는 물론 북한과 제3세계의 빈민들을 위한 구호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6년 국내최초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최상위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한국 토종 국제 NGO 단체이다.
굿네이버스대구동부지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교육지원청과 2011년 12월 15일에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MOU)해 3년 째 연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 1천90만원을 기탁햇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초·중 109개교에 각 10만원씩, 요보호학생 총 109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요보호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성환 교육장은 “굿네이버스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 기탁과 같이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연계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지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통합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