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기센터, 주의 당부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과 개화시기는 전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4월 26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개화기 전후 저온이나 늦서리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예방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늦서리 또는 저온 피해는 개화기를 전후해서 약 -2℃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씨방이 검게 변해 수정이 되지 않거나 기형과가 되어 일찍 낙과되기 쉽고 과실표면에 혀모양 또는 띠모양의 동녹이 발생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또 어린잎이 서리피해를 받으면 물에 삶은것처럼 되어 검게 말라 죽기도 한다.
서리가 내리기 쉬운 기상조건은 오후 6시 기온이 10℃이하일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왕겨 등을 태우거나, 방상팬에 의한 송풍을 실시하고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스프링클러나 스피드스프레 이어(SS기)로 나무의 아랫부분에 물을 뿌려주면 된다.
청송=윤성균기자
사과나무의 늦서리 또는 저온 피해는 개화기를 전후해서 약 -2℃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씨방이 검게 변해 수정이 되지 않거나 기형과가 되어 일찍 낙과되기 쉽고 과실표면에 혀모양 또는 띠모양의 동녹이 발생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또 어린잎이 서리피해를 받으면 물에 삶은것처럼 되어 검게 말라 죽기도 한다.
서리가 내리기 쉬운 기상조건은 오후 6시 기온이 10℃이하일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왕겨 등을 태우거나, 방상팬에 의한 송풍을 실시하고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스프링클러나 스피드스프레 이어(SS기)로 나무의 아랫부분에 물을 뿌려주면 된다.
청송=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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