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개화기 늦서리 우려
사과 개화기 늦서리 우려
  • 김상만
  • 승인 2013.04.21 15: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농기센터, 주의 당부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과 개화시기는 전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4월 26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개화기 전후 저온이나 늦서리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예방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의 늦서리 또는 저온 피해는 개화기를 전후해서 약 -2℃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씨방이 검게 변해 수정이 되지 않거나 기형과가 되어 일찍 낙과되기 쉽고 과실표면에 혀모양 또는 띠모양의 동녹이 발생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또 어린잎이 서리피해를 받으면 물에 삶은것처럼 되어 검게 말라 죽기도 한다.

서리가 내리기 쉬운 기상조건은 오후 6시 기온이 10℃이하일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왕겨 등을 태우거나, 방상팬에 의한 송풍을 실시하고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스프링클러나 스피드스프레 이어(SS기)로 나무의 아랫부분에 물을 뿌려주면 된다.

청송=윤성균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