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24일 오전 10시30분 그랜드호텔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대구경북추진본부 제1차 정기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심일터 만들기 대구경북추진본부의 지난해 사업 평가 및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특히 브랜드 사업인 ‘내 안전모 갖기 운동’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화학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한다.
지난해 노·사·정 및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 지난해 대구·경북의 재해율이 최초로 0.6%대(0.62%)에 진입했고 재해자수도 전년대비 397명이 감소한 8천885명으로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현장의 추락재해는 6.1%, 추락에 의한 사망재해는 42.3% 대폭 감소했으나 기타 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재해 감소율이 저조하고 또한 화재·폭발·누출 사고 등 화학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재해 예방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올해에는 음식업·배달업종 등으로 ‘내안전모 갖기 운동’을 확대 전개하고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 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번 회의에서는 안심일터 만들기 대구경북추진본부의 지난해 사업 평가 및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특히 브랜드 사업인 ‘내 안전모 갖기 운동’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화학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한다.
지난해 노·사·정 및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으로 지난해 대구·경북의 재해율이 최초로 0.6%대(0.62%)에 진입했고 재해자수도 전년대비 397명이 감소한 8천885명으로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현장의 추락재해는 6.1%, 추락에 의한 사망재해는 42.3% 대폭 감소했으나 기타 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재해 감소율이 저조하고 또한 화재·폭발·누출 사고 등 화학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재해 예방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올해에는 음식업·배달업종 등으로 ‘내안전모 갖기 운동’을 확대 전개하고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 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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