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달서구 감삼동과 죽전동, 서구 중리동 일대에서 19차례에 걸쳐 쓰레기 더미 등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워 이날 표창을 받았다.
이 청장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한 김 경위에게 경찰청장 표상상신과 포상금을, 같은 지구대 신대식 경사는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여죄 수사를 맡은 권 경위는 포상금을, 조효영 경사와 강희종 경사는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현수 서부경찰서장은 “지구대와 형사들의 긴밀한 협조로 중요범인을 검거해 지역치안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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