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우리 몸에서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 식도를 통과하여 위에서 죽이 되고, 작은창자와 큰창자를 지나 똥이 되어 항문으로 나와서 토양의 거름이 되기까지, 우리 몸의 순환을 알 수 있다. 코끼리, 토끼, 호랑이 등 동물들의 다양한 똥의 모습과 특징을 사진으로 보며 배울 수 있다. 또한 똥이 토양의 거름이나 땔감이 되고 씨앗을 퍼뜨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낸다는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또한 과학 동화와 과학백과를 보고 얻은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똥에 관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