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보릿자루
책은 홍미영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이전에 발표한 시집이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가꾸어 가자는 사랑의 유용성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삶에서 겪게 되는 상처의 치유에 대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남의 ‘탓’을 하지 않고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해 빗어진 결과로 받아들인다.
또 자신에게 난 상처가 스스로 만든 상처라는 점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타인의 힘을 빌어 치유하지 않고 스스로 상처에 대한 저항력을 만들어 내 홀로 서기를 통한 진정한 삶의 방향에 대해 들려준다.
또 자신에게 난 상처가 스스로 만든 상처라는 점을 인식하고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타인의 힘을 빌어 치유하지 않고 스스로 상처에 대한 저항력을 만들어 내 홀로 서기를 통한 진정한 삶의 방향에 대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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