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행원 95명 전원 지역출신 선발
대구은행이 25일 발표된 2013년 상반기 7급 신입행원 합격자 95명을 전원 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지난달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필기시험과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대학생 지원자 부분에 작년 대비 2배 정도에 달하는 2천500여명이 몰려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반영했다.
최종 합격자는 고졸행원 23명, 대졸행원 72명이며, 대졸 행원의 경우 5주간 연수를 거쳐 6월부터 영업점에 배치된다. 합격자 중에는 조손가정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학비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성격과 우수한 성적으로 학급실장을 지낸 고교 3학년생, 미스코리아 입상 후 사회봉사활동 및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지원자 등 다양한 배경과 경력 소유자가 눈에 띈다.
특히 대구은행은 비정규직 해소를 위해 지난 2월1일자로 창구전담 계약직 직원 150명을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 7급 신입행원 채용도 처음으로 전면 정규직으로 모집했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합격자 전원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지난달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필기시험과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대학생 지원자 부분에 작년 대비 2배 정도에 달하는 2천500여명이 몰려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반영했다.
최종 합격자는 고졸행원 23명, 대졸행원 72명이며, 대졸 행원의 경우 5주간 연수를 거쳐 6월부터 영업점에 배치된다. 합격자 중에는 조손가정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학비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성격과 우수한 성적으로 학급실장을 지낸 고교 3학년생, 미스코리아 입상 후 사회봉사활동 및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지원자 등 다양한 배경과 경력 소유자가 눈에 띈다.
특히 대구은행은 비정규직 해소를 위해 지난 2월1일자로 창구전담 계약직 직원 150명을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 7급 신입행원 채용도 처음으로 전면 정규직으로 모집했다.
또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합격자 전원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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