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들 ‘대구 1박2일’
여행작가들 ‘대구 1박2일’
  • 최연청
  • 승인 2013.04.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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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김광석길· 마비정 등 취재
여행을 전문으로 다루는 전국 여행작가들이 대구에 다 모였다.

28일 대구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 23명이 대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대구를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구를 방문한 여행작가들은 ‘근대골목’, ‘서문시장’, ‘허브힐즈’, ‘김광석길’, ‘평화시장 닭요리골목’, ‘도동서원’, ‘디아크’, ‘대구수목원’,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마비정’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번 방문 후 취재 기사를 여행책자 발간, 신문, 잡지, 사보에 여행기사로 게재하거나, 인터넷 등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대구를 소개하게 된다.

근대골목과 새로운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대구시의 대구 투어에 초청된 이들은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가이드북과 여행에세이를 저술하는 여행작가들이다.

지난해 국내여행 서적 중 큰 인기를 얻었던 ‘주말여행 컨설팅북’(알에이치코리아 출판)과 대구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한 ‘멋있대, 맛있재, 재밌대’(넥서스BOOKS 출판)의 공동저자인 유은영 여행작가는 “최근 들어 대구는 근대골목, 김광석 길, 서문시장 등이 관광지로 전국에 많이 홍보돼 있는데다 볼거리 뿐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 여행작가들도 매력있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근대골목 뿐만 아니라 디아크, 마비정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여행블로거, 여행작가,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기자 등 관광영향력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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