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대 소통’ 영주선비문화축제 5월1일 개최
‘과거·현대 소통’ 영주선비문화축제 5월1일 개최
  • 김교윤
  • 승인 2013.04.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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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공연·백일장·체험 프로그램 진행
영주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주시 선비촌과 시내일원에서 ‘2013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3영주 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선비문화 정신 계승과 문화적 자부심을 표현하고,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대를 소통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볼거리와 선비문화 체험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는 기존 전통문화의 피로감을 탈피해 신세대와 어울릴수 있도록 대중화로 과거와 현대가 아우르는 새로운축제로 선비문화의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공연, 전시,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민이 먼저 즐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전야제로 펼쳐지는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는 경연형태로 40개팀이 참가해 각자의 퍼포먼스로 전 시민이 어우러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영주의 역사 인물의 업적을 되돌아 보는 주제공연과 개막 축하공연, 선비의 생활상과 영주선비 문화를 체험할 수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국 규모의 안향선생 휘호대회와 한시백일장, 죽계백일장, 선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고, 영주선비골든벨과 함께 선비로봇대회, 팽이배틀대회, 한자왕 선발대회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주영 시장은 “차별화된 정신문화 축제로 영주가 선비 대표 이미지로 확고하게 구축하고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 소백산, 선비촌 등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품격 전통문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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