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간부공무원 60명이 지난 26일 종교타운조성지와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가졌다. 본청 실과장과 사업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목성동 종교타운조성지에서 심중보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김세동 일자리경제과장으로부터 분양현황 등을 듣고 입주기업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와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302억 원이 투입된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는 유망바이오 식품관련 업체 유치가 마무리 단계로 오는 9월초 개관 예정이며 천연가스발전소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노페이퍼 전략회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열리고 있으며 보고서 없이 본청 전 간부들이 모여 주요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난상토론을 갖고, 현장합동점검을 통해 시정 방향을 찾아가는 새로운 회의방식이다.
안동=지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