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알 “환경 지키고 연비 높은차 수요 늘어”
카피알 “환경 지키고 연비 높은차 수요 늘어”
  • 김종렬
  • 승인 2013.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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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시장의 흐름은 단연 친환경, 경제성이다. 기름을 적게 먹고 성능도 좋은데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자동차라면 제격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유수 완성차 업체들도 차체의 크기나 엔진 크기를 줄이면서도 고연비 엔진을 장착한 신차들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신차들은 가격 부담을 아무리 줄였다 해도 한계가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친환경, 고성능, 고연비를 모두 갖추고 가격까지 착한 하이브리드, 디젤 중고차 시장을 찾을 수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최근 하이브리드나 디젤 중고차 관련 매매 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아반떼HD 등 유지비가 절감되는 실속형 차량을 찾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연비 절감을 위한 고연비 중고차뿐만 아니라 고성능 엔진을 장착하고,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고기능 중고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이러한 차량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중고차 시장으로 그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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