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은 국민행복시대 만들기
‘4대 사회악’ 척결은 국민행복시대 만들기
  • 승인 2013.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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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성 안동경찰서 경위
경찰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4대 사회악 척결이란 과제로 경찰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민행복시대를 열기위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과감히 척결해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우선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장애인자 대상의 성폭력범죄는 지방청별로 설치하여 신속한 사건 해결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현재 경북도내에 있는 원스톱지원센터도 적극지원에 나선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하교할 수 있도록 스쿨폴리스(school police) 인력배치, 117신고센터 상담 확대운영하고 아울러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가해자 및 피해자 학생의 사후관리를 관련기관과 함께 학부모가 참여하는 예방 대책도 추진된다.

또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선 기존 시스템을 강화시켜 경찰이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해 현장출입, 조사권 행사에 따른 현장대응을 강화시켜 피해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여성을 위한 전담경찰관제를 도입하고 가정 폭력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먹거리 문제인 불량식품 근절은 정책홍보와 더불어 계도를 통해 스스로 자정을 유도하고, 지자체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고질적, 상습적, 악의적 불량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범죄에 집중해 재범방지에 노력할 것이다.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경찰이 4대 사회악 척결이란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변화는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가렵고 어려워하는 것을 먼저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4대 범죄 척결에 대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협조가 필요하다.

“나 하나쯤이야”, “내가 지킨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는 식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이제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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