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도사’ 김희아 에세이집
‘희망 전도사’ 김희아 에세이집
  • 김기원
  • 승인 2013.05.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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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내이름은예쁜여자랍니다
왼쪽 얼굴에 손바닥 크기의 점으로 뒤덮인 채로 태어나 보육원 앞에 버려지고, 멀쩡하던 오른쪽 얼굴에도 상악동암이 발병해 조직을 다 드러내고 얼굴이 함몰된 삶을 산 이는 김희아다. 고통스럽고 불행했을 삶을 감사와 희망의 삶으로 바꿔간 김희아가 감사와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면 설득력을 갖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런 그가 에세이집을 냈다.

그녀에게 찾아온 행복의 원천은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해준 남편 때문이었다. 그와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사랑으로 가족을 이루며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책에는 우리가 지금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행복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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