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풍경화
양경한 시인이 여덟번째 시집인 ‘낯선 풍경화’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진실된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이미지를 시어로 형상화한 시들로 가득하다.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서정적으로 형상화한 깊은 삶의 경륜이 곳곳에서 묻어나고 있다.
그의 시에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감흥을 받는 것은 시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휴머니즘 때문으로 보여진다. 표현기법이나 시어의 선택 또한 시 정신을 올 곧게 하는 시제가 되고 있다.
또 사물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고통을 희망으로 녹이는 긍정적인 가슴이 있다. 은유, 비유, 상징 등도 그의 시적 세계를 충만하게 하는 재료들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인은 수필가, 아동문학가로도 활동해 왔다.
그는 ‘한국을 움직이는 인문(중앙일보출판)’에 선정돼 아동문학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동안 시집, 수필집, 동시집, 동화집, 전래동화 및 전기집 등을 출간하며 창작의욕을 불태워왔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그의 시에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감흥을 받는 것은 시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휴머니즘 때문으로 보여진다. 표현기법이나 시어의 선택 또한 시 정신을 올 곧게 하는 시제가 되고 있다.
또 사물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고통을 희망으로 녹이는 긍정적인 가슴이 있다. 은유, 비유, 상징 등도 그의 시적 세계를 충만하게 하는 재료들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인은 수필가, 아동문학가로도 활동해 왔다.
그는 ‘한국을 움직이는 인문(중앙일보출판)’에 선정돼 아동문학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동안 시집, 수필집, 동시집, 동화집, 전래동화 및 전기집 등을 출간하며 창작의욕을 불태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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