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이장회의 맞춰
체납액 줄이기 등 홍보
체납액 줄이기 등 홍보
칠곡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날로 증가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으로 읍·면 이장회의에 맞춰 순회 교육에 들어갔다.
군의 재정규모가 4천억원을 돌파했지만 의존재원이 78.2%를 자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체납액의 증가는 군정추진의 걸림돌이 될 수가 있고 체납액 증가가 지방교부세 삭감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지방세입 징수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석적읍에 이어 지난 3일 KT 왜관지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왜관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군의 재정규모와 체납현황 및 대책 건전재정운영에 따른 홍보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보조금 지급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강화 활동의 당위성과 납세자 편의시책인 가상계좌제도 카드수납제도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제도를 홍보하며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고금리의 금융채 96억을 올해는 이자율이 높은 지방채 70억 등 총 166억을 조기 상환해 이자부담을 줄였다.
정창호 칠곡군 세무과장은 “지속적인 읍면 순회교육으로 체납액 일소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군의 재정규모가 4천억원을 돌파했지만 의존재원이 78.2%를 자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체납액의 증가는 군정추진의 걸림돌이 될 수가 있고 체납액 증가가 지방교부세 삭감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지방세입 징수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석적읍에 이어 지난 3일 KT 왜관지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왜관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군의 재정규모와 체납현황 및 대책 건전재정운영에 따른 홍보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보조금 지급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강화 활동의 당위성과 납세자 편의시책인 가상계좌제도 카드수납제도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제도를 홍보하며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고금리의 금융채 96억을 올해는 이자율이 높은 지방채 70억 등 총 166억을 조기 상환해 이자부담을 줄였다.
정창호 칠곡군 세무과장은 “지속적인 읍면 순회교육으로 체납액 일소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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