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클린 클린 건강다이어트’ 운영
대구 수성구청이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을 줄이기 위해 ‘클린 클린 건강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구청은 지난 2일 오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비만자와 만성질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갖고 주 1회 총 6주간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 25일 콜레스테롤, 혈당, 체성분 등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클린프로그램 강좌 및 실습, 미각측정 및 싱겁게 먹기 교육, 요가 및 명상요법, 사후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수성구청은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의 주간반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야간반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클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보완통합의학연구소에서 한국인을 위해 개발한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분리해 배출시켜 장 속의 유익한 세균을 되살리는 건강 식이요법으로 유명하다.
지난 개강식에는 임재양 원장이 참석해 클린 프로그램 강의와 실습을 하고 직접 만든 건강밥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당뇨 및 고혈압 등 성인병의 근원인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건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수성구청은 지난 2일 오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비만자와 만성질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갖고 주 1회 총 6주간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 25일 콜레스테롤, 혈당, 체성분 등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클린프로그램 강좌 및 실습, 미각측정 및 싱겁게 먹기 교육, 요가 및 명상요법, 사후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수성구청은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의 주간반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야간반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클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보완통합의학연구소에서 한국인을 위해 개발한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분리해 배출시켜 장 속의 유익한 세균을 되살리는 건강 식이요법으로 유명하다.
지난 개강식에는 임재양 원장이 참석해 클린 프로그램 강의와 실습을 하고 직접 만든 건강밥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당뇨 및 고혈압 등 성인병의 근원인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건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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