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불량식품 합동단속반 가동
대구지검, 불량식품 합동단속반 가동
  • 남승현
  • 승인 2013.05.06 17: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검은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인 불량식품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대구·경북 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을 6일 가동했다.

합동단속반은 노상길 형사4부장검사를 반장으로 해 3명의 식품전담 검사 및 4명의 수사관,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2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2명,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 2명 등으로 구성된다.

단속반의 중점 단속 대상은 △유해물을 사용한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 △무허가·무등록 식품 제조 및 가공·유통행위 △ 불량식품 학교 납품 업자 △원산지표시 위반 업자 △의약품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를 한 건강식품제조업자 등이다.

단속반은 다음달 4일까지 1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 뒤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로 불량식품을 제조·유통·가공하는 경우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하고 가벼운 위반사안에 대해서는 입건을 유예하는 선처를 하면서 계도를 하기로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