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기존 관행화 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과 달리 재난책임기관 간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식으로 청송경찰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 상황을 태풍으로 인한 용전천 범람으로 설정하고 각 기관별 역할에 따른 조치사항을 토의한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한 기관별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안전한국훈련은 행복지킴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