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의 질 향상위해 열정적 활동
‘미래경영 대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을 발굴, 이들 가치관과 모범적인 활동사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건전한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갑 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된 1991년 초대 안동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6선의 관록으로 전국 최다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제4대 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위위원장, 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회민주주의 정착 및 지역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민의 의사와 요구를 지방행정에 충실히 반영시키고자 ‘안동·임하댐 피해보상운동’과 ‘학교급식비 지원조례’, ‘공공디자인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한 것을 비롯해, 합리적인 예산심의,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생활정치 텃밭포럼을 만들어 현재 전국 135개 지역포럼 결성을 주도했으며, 새로운 대안운동인 ‘로컬푸드 운동’, ‘더불어 함께가는 협동조합운동’, ‘구도심의 재창조사업’ 등 지역공동체 회복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