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민체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인기몰이
봉화군, 도민체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인기몰이
  • 김교윤
  • 승인 2013.05.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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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만원 판매실적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큰 성과를 이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들어서는 청정봉화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인 오미자, 산야초, 산양삼, 구운계란, 장류 등 30종을 생산한 농업인 4개 단체에서 직접 참여해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경북도민체육대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1천6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 부산광역시 연제구의 주요 소비자인 새마을부녀회를 군으로 초청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 체험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통해 봉화고추 연합회서 4천천원 상당의 태양초를 공급하는 성과도 올렸다.

은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재구매 고객 확보와 택배 및 온라인을 통한 판매로 지난해는 31회 7억1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체육대회 외에 대도시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강동구청, 경기 안산시청 및 부청시청과도 도농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직거래행사에 참여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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