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몰며 생생한 민생현장 누빈다
택시 몰며 생생한 민생현장 누빈다
  • 지현기
  • 승인 2013.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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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원 8명 ‘기사 체험’…서민·근로자 고충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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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근환 의장, 박원호 부의장, 이귀분 의원, 정훈선 의원(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 택시체험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택시운전대를 잡고 민생탐방에 나섰다.

시의회의 이 같은 행사는 삶의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택시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택시 현장 체험에 나선 의원은 김근환 의장, 박원호 부의장, 권기익 총무위원장, 김수현 산업건설위원장, 김대일 의원, 정훈선 의원, 권광택 의원, 이귀분 의원 등 8명이다.

이들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11명은 택시 체험을 위해 지난 해 10월 정밀검사, 자격시험, 교육 등을 거쳐 이미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5월10일 현장체험에 앞서 택시안전운행 교육을 이수하고, 법인택시업체 대표, 개인택시 지부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및 선진교통 문화정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신안택시 1일 택시근로자’로 근무하면서 영업용 택시근로자들의 애환을 직접 경험하였고 각종 교통표지판의 적정설치 여부, 교통신호등 연동체계,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적정여부 등 교통안전 시설과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하여 여론을 수렴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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