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통행료 재정지원 대책 세워야”
“앞산터널 통행료 재정지원 대책 세워야”
  • 이창재
  • 승인 2013.05.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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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배지숙 의원 문제점 지적

“비싼 요금, 시민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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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순환도로 터널로(상인~범물 구간) 통행요금이 대구시의회 도마위에 오른다.

배지숙(사진) 대구시의원은 14일 개회되는 제21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개통예정에 있는 4차순환도로 중 앞산터널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배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앞산터널로의 개통으로 달서, 달성 주민의 동-서 방향 소통해소에 기대되고 있다고 전제하고는 통행요금 문제 등에 대해 강력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배 의원은 통행요금 문제로 1천500원이라는 요금은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며 이런 비싼 요금은 도로의 이용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로의 이용이 떨어질 경우 당초 대구 도심과 앞산순환도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배 의원은 또 “민간투자사업의 근본적인 문제로 범안로의 경우 당초 수요예측 오류로 인해 이용자의 비싼 요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정지원을 해왔다”면서 “앞산터널로의 경우 범안로 보다는 유리한 조건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개통후 5년간 50~80% 수요에 대해 최소운영수입보장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이 있는지를 따졌다

배 의원은 “특히 앞산터널로는 비싼 요금으로 인해 앞산순환도로 지정체 해소와 같은 도로건설효과가 나타나기 힘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 다른 유료도로와의 요금 형평성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통행 요금 수준을 다시 검토해서 합리적인 도로 운영을 위한 대구시의 의지와 함께 재정지원에 대한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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