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음식산업 최신 트렌드 총집합
식품·음식산업 최신 트렌드 총집합
  • 강선일
  • 승인 2013.05.13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3~16일 대구국제식품전·음식관광박람회

대구·광주지역 업체 ‘달빛동맹관’ 볼거리

해외 자매도시…美·캐냐 등 국가관도 운영
국내 식품·음식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대구국제식품전’이 6월13∼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2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특히 250개사 650부스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대표식품인 김치를 선두로 광주지역 관련업체 10여개사가 참가해 대구 식품 및 관련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영호남 식품·음식산업 발전 및 상생의 밑거름이 될 ‘달빛동맹관’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끈다.

또 대구시의 해외자매도시 경제교류 강화 정책에 맞춰 일본 히로시마, 중국 칭다오 등에서 다수 업체들이 참가한다. 칭다오시는 대구시와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식품·주류·식기특별관을 20부스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히로시마 시청은 직접 전시회에 참가해 두 도시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를 다짐한다. 미국·대만·라오스·케냐 등 여러 국가의 식품업체 참여로 다양한 국가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는 전년보다 4배 이상 확대된 1대1 구매 및 수출상담회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홈쇼핑·홈&쇼핑 등 국내 대형유통사와 오뚜기·CJ·대상 등 식품 대기업, 대한항공 등 항공사 바이어, 중국·일본·미국 등지의 해외 유명바이어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 식품업체들의 국내외 거래처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대구경북 영양사 보수교육(1천명), 식품영업자 위생교육(1천명),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세미나, 향토음식세미나, 창업세미나 및 사업설명회, 와인세미나 등이 동시에 열려 관련업계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홈페이지(www.dafood.co.kr)을 통해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