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 총리상 수상…300만원 시상금 받아
‘의성마늘’ 총리상 수상…300만원 시상금 받아
  • 김병태
  • 승인 2013.05.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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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성마늘국무총리상수상
김복규 군수(왼쪽 다섯번째)가 14일 농림식품부가 주최한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명품 의성마늘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산지 및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 및 홍보해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마늘은 지난 2008년 금상, 2010년, 2011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2년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원예농산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 2005년 지리적표시등록을 인증받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향상시켰다.

지난해 3월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의성마늘에 대해 배타적 독점권을 가져 타 지역의 의성마늘브랜드에 대한 유용을 방지, 브랜드의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변화원 유통축산과장은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한국마늘의 대표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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