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관련 계획 수립 중
선수에 파격적 대우 고려
선수에 파격적 대우 고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올스타가 격돌하는 한·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성사될까.
일본야구기구(NPB)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양국의 정규리그·포스트시즌이 끝나는 11월께 한·일 올스타전을 여는 방안을 타진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일본의 야구 인기가 최근 수년간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쟁력도 키우고 자국내 흥행 바람을 일으키는 돌파구로 한·일 올스타전을 제안해왔다”고 13일 설명했다.
KBO는 아직 프로 9개 구단과 공식 논의하지 않았으나 긍정 검토할만한 내용이라고 보고 내부적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야구기구(NPB)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양국의 정규리그·포스트시즌이 끝나는 11월께 한·일 올스타전을 여는 방안을 타진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일본의 야구 인기가 최근 수년간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쟁력도 키우고 자국내 흥행 바람을 일으키는 돌파구로 한·일 올스타전을 제안해왔다”고 13일 설명했다.
KBO는 아직 프로 9개 구단과 공식 논의하지 않았으나 긍정 검토할만한 내용이라고 보고 내부적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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