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은 15일 대구·경북지역 NH-OiL 주유소의 원활한 유류 공급은 물론 면세유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 군위저유소를 개소하고, 지역 주유소장 및 판매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협 군위저유소는 4천96㎡ 부지에 저장용량 120만ℓ(저유소 80만ℓ, 주유소 40만ℓ) 규모의 저장 능력과 셀프주유기 4복식 3대,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NH-OiL 주유소 신설 및 전환예정 농협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저유소를 통해 판매소까지 NH-OiL 공급이 가능해져 면세유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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