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구사랑 대구자랑’행사를 기획하고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대백프라자 지하 푸드월드에서 ‘대백프라자와 함께하는 대구의 맛과 멋을 찾아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대표 먹거리인 남문 납작만두, 서문시장 허둘순 삼각만두, 서문시장 씨앗호떡, 서구 맛빵, 서남시장 김주연 왕족발, 가창찐빵, 반고개 무침회 등을 판매한다.
또 남구 이천동 골동품 골목의 ‘성보당’을 초대해 다양한 소품 등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먹거리 제품 판매가격은 가창 신바람난 찐빵·왕만두(1팩 3천500원), 씨앗 호떡(개당 2천원), 평화시장 닭똥집(250g 6천원), 서구맛빵(1인분 3천원), 양념오뎅(3개 1천원) 등 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